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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저소득층 무료 지붕 개량

경남 의령군은 1억원을 투입해 석면 노출 위험을 안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의 슬레이트 주택 지붕개량사업을 벌인다.

군은 슬레이트 지붕 주택이 대부분 1960년대 이후 초가지붕에서 개량된 이후 노후화돼 방수와 단열이 되지 않는데다 석면 비산먼지가 날리고 부식돼 장기간 노출되면 각종 질환 등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총 13가구의 저소득층을 선정, 무료로 지붕개량을 해주기로 했다.

슬레이트 지붕은 컬러 강판으로 개량해 주는데 투입되는 사업비 1억원은 의령군이 상반기 희망근로사업 평가에서 받은 상금으로 충당한다.

신청자격은 농촌지역에 사는 기초생활수급권자로 개량 후 계속 생활이 가능한 주택소유자며 주택 면적은 66㎡기준이다.

의령군 저소득층 무료 지붕 개량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의령군 저소득층 무료 지붕 개량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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